<서울대학교동문합창단 중창단 소개 및 객원단원 초빙안내>
서울대학교동문합창단이 있습니다. 다양한 단과대학 출신의 동문들이 매주 일요일 학동역 근처 삼익아트홀에 모여서 합창을 즐기고 있습니다. 30대에서 70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학번들로 구성되어 있으나 주로 70, 80학번이 주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지금은 쉬고 있으나 조만간 연습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성악비전공 출신 동문들과도 함께 합창을 즐기고 싶은 계시면 좋겠습니다
한편, 서울대학교 동문합창단 내에 소규모 중창단(여성 12명, 남성 8명)이 또 있습니다. 전체 동문합창단원 가운데 합창에 대한 열정이 높은 분들로 구성되어 별도의 연습을 하며 즐겁게 노래를 하고 있습니다. 이 중창단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on-line으로 비대면 연습을 해서 작년 11월에 한 차례 공연을 했습니다.
on-line 연습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창단원을 SATB 네 명씩 한 조로 묶습니다. 각 조별로 Soprano가 먼저 반주를 들으며 노래를 불러 녹음을 하고, 그 다음 Soprano 노래를 들으며 Alto가 덧씌워 녹음하고, 그것을 Tenor Bass 순으로 이어가며 각 파트를 노래를 하면서 하모니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연습을 하며 노래를 즐기고 있습니다.
올해도 이런 연습을 통해 공연을 할 만큼 레파토리가 만들어져 있기에 곧 사회적거리 두기가 풀리면 3~4차례 대면 연습으로 노래를 다듬은 후 11월쯤 공연을 하려고 합니다.
지금 중창단에는 음대 출신(작곡 피아노 전공) 동문들이 5분 계시고 나머지는 전부 5, 60대 비전공 동문들입니다. 현재 남성 파트가 부족하여 Tenor 3분, bass 한 분을 충원하려 하는데 비전공 아마추어 동문들과 함께 합창을 하고 싶어하는 비슷한 연령대의 성악과 출신 동문들이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그런 분들이 계시다면 10월 말쯤 시작될 3~4차례 비대면 연습을 통해 11월 공연에 만이라도 객원 단원으로 참여하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객원단원으로 공연에 참여해보신 다음 정식단원이 되어 주신다면 더욱 환영하겠습니다.
11월 공연 레파토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Bridge over troubled water
-Elvis Medley(3곡)
-Falling
-ABBA Medley(3곡)
-그리고 2~4인 중창곡 다수
문의전화: 서울음대 동창회 02-876-1440 |
|
